[날씨] 서울 첫 폭염경보..폭염특보 확대·강화

김수연 입력 2019. 7. 5.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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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위가 심해지면서 전국 곳곳으로 폭염특보가 확대·강화됐습니다.

주말에도 더위는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김지은 캐스터.

[캐스터]

네, 볕이 강렬하게 내리쬐면서 더위의 기세를 올리고 있습니다.

제가 나와 있는 광화문 바닥분수에는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물줄기가 솟아오르고 있는데요.

빛을 받아서 반짝반짝합니다.

그만큼 현재 볕이 강하게 내리쬐고 있습니다.

현재시간 서울 기온 32.2도 등 전국 대다수 30도를 웃돌고 있습니다.

폭염특보가 확대·강화됐습니다.

이제 수도권 대다수와 강원 영서지역 모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고요.

충청과 호남으로도 폭염주의보가 추가됐습니다.

앞으로 서울 34도, 강원도 춘천과 홍천은 35도, 대구와 전주, 광주 모두 33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볕도 강해 오늘 자외선지수, 오존농도, 모두 높겠고요.

광주와 부산, 대구와 울산, 경남지방은 미세먼지농도도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주말인 내일과 휴일에도 맑은 가운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다음 주 중반쯤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일시적으로 누그러지겠습니다.

오늘 하루만큼은 낮 동안 가급적이면 바깥 활동을 자제해주시고요.

물도 자주 드시기 바랍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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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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