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태한 삼성바이오 대표 소환..분식회계 의혹 조사

구교운 기자,윤다정 기자 2019. 7. 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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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이하 삼성바이오)의 분식회계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김태한 삼성바이오 대표를 5일 소환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송경호)는 이날 오전 김 대표를 불러 조사에 착수했다.

김 대표는 오전 9시50분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검찰은 김 대표를 상대로 분식회계 의혹을 집중 추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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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 분식회계와 관련한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를 받는 김태한 삼성바이오 대표이사가 지난 5월24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윤다정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이하 삼성바이오)의 분식회계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김태한 삼성바이오 대표를 5일 소환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송경호)는 이날 오전 김 대표를 불러 조사에 착수했다.

김 대표는 오전 9시50분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분식회계 의혹에 관해 한마디 해달라'는 취재진 질문에 말 없이 조사실로 향했다.

검찰은 김 대표를 상대로 분식회계 의혹을 집중 추궁할 예정이다.

ku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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