샛별 교통사고, 제작발표회서 "발목 말고는 괜찮다" 언급

진향희 2019. 7. 5.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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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주의보(GSA) 샛별과 구슬이 교통사고를 당한 가운데, 건강을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샛별과 구슬은 지난 2일 오후 8시 40분쯤 논현초등학교 인근에서 안무연습을 마치고 귀가를 하던 중 벤츠 차량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다.

소속사는 "샛별은 옆구리를 다쳤다. 구슬은 다리를 다쳐 반깁스를 하고 있다"면서 "입원은 하지 않았고 통원치료를 하고 있는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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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걸그룹 소녀주의보(GSA) 샛별과 구슬이 교통사고를 당한 가운데, 건강을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샛별과 구슬은 지난 2일 오후 8시 40분쯤 논현초등학교 인근에서 안무연습을 마치고 귀가를 하던 중 벤츠 차량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다. 이들을 친 차량은 운전부주의로 다른 행인도 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샛별은 옆구리를 다쳤다. 구슬은 다리를 다쳐 반깁스를 하고 있다"면서 "입원은 하지 않았고 통원치료를 하고 있는 중이다"고 말했다.

샛별은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진행된 tvN D 웹드라마 ‘통통한 연애 시즌2’(극본 최선미, 연출 최선미, 이하 ‘통통한 연애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근황 및 작품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샛별은 “저는 다행히 많이 다치진 않았고 옆구리를 살짝 부딪혔다”라며 “살짝 멍이 든 정도다. 오늘 제작발표회가 끝나고 혹시 몰라서 병원에 갈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구슬은 “저는 발목 쪽에 통증이 있어서 먼저 병원에 갔다”라며 “진단을 받고 반깁스를 하게 됐다. 발목 말고는 다 괜찮다”고 자신의 상태를 전했다.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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