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파드 EPL 데뷔전 솔샤르의 맨유 원정 '빅매치'

이상완 기자 2019. 7. 4. 18: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첼시의 신임 감독으로 부임한 '레전드' 프랭크 램파드(41)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공식 감독 데뷔전은 올레 군나르 솔샤르(46) 감독이 지휘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원정경기다.

솔샤르 감독도 1996년부터 2007년까지 붉은 유니폼을 입고 235경기 출전해 91득점을 남겼고, EPL 우승 7회, FA컵 우승 3회, UEFA 챔피언스리그 1회 등 업적을 남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첫 경기부터 빅매치네'

첼시의 신임 감독으로 부임한 '레전드' 프랭크 램파드(41)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공식 감독 데뷔전은 올레 군나르 솔샤르(46) 감독이 지휘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원정경기다. EPL 공식 홈페이지 일정에 따르면, 첼시는 오는 8월 12일 새벽 0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경기를 갖는다. 수년간 EPL 상위권 순위 지분을 독차지 해온 두 팀의 맞대결을 더해 램파드와 솔샤르 감독 간의 지략 싸움이 큰 관심사로 떠올랐다. 

두 감독은 선수 시절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각각 '레전드'로 불리며 라이벌 관계를 형성해왔다. 램파드는 2001년부터 2014년까지 첼시의 푸른 유니폼을 입고 총 648경기에 나서 211득점을 기록했다. EPL 우승 3회, FA컵 우승 4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등 첼시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솔샤르 감독도 1996년부터 2007년까지 붉은 유니폼을 입고 235경기 출전해 91득점을 남겼고, EPL 우승 7회, FA컵 우승 3회, UEFA 챔피언스리그 1회 등 업적을 남겼다. 지도자 생활은 솔샤르 감독이 먼저 시작했다. 지난 시즌 감독 대행을 맡다가 정식 감독으로 임명돼 리그 6위로 마감하며 순조로운 EPL 감독 데뷔 시즌을 치렀다. 첼시는 3위로 마감해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한 상황이다. 램파드 신임 감독은 첫 데뷔 무대를 부담감이 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어떠한 전술, 지략을 보여줄 수 있을지 벌써부터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영국 <스카이스포츠>

bolante0207@stnsports.co.kr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페이스북]

▶[K팝 아이돌 연예 뉴스 보기]

▶[유럽 축구 4대 리그 뉴스 보기]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