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차리려 4억에 샀는데.." 임하룡 강남 빌딩, 50억 호가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2019. 7. 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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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코미디언 임하룡(67·본명 임한용)이 현 시세 50억 원을 호가하는 강남 빌딩을 공개했다.

임하룡은 "1991년 이 건물을 4억 원에 샀다. 원래 단독주택 자리였는데 카페를 차려볼까 싶어 (건물을) 샀다가 2000년 빌딩으로 만들었다"며 "당시 살고 있던 목동 아파트를 팔고 이것을 매입했다. 현재 이 건물에 살고 있다"고 말했다.

건물을 사고 빌딩으로 만드는 데는 총 6억 원이 들었으나, 현재 시세는 50억 원 이상이라고 방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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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 조선 방송화면 캡처
배우 겸 코미디언 임하룡(67·본명 임한용)이 현 시세 50억 원을 호가하는 강남 빌딩을 공개했다.

임하룡은 3일 오후 방송된 TV 조선 ‘이사야사’에서 현재 거주하고 있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건물을 소개했다.

임하룡은 “1991년 이 건물을 4억 원에 샀다. 원래 단독주택 자리였는데 카페를 차려볼까 싶어 (건물을) 샀다가 2000년 빌딩으로 만들었다”며 “당시 살고 있던 목동 아파트를 팔고 이것을 매입했다. 현재 이 건물에 살고 있다”고 말했다.

해당 건물은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에 대지면적이 55평에 달한다. 건물을 사고 빌딩으로 만드는 데는 총 6억 원이 들었으나, 현재 시세는 50억 원 이상이라고 방송은 전했다.

임하룡은 “사실 중간에 너무 힘들고, 적자도 나서 팔자고 했는데 후회할 뻔했다”고 고백했다.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jej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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