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버틀러·베탄코트 모두 교체..좌완 프리드릭 영입

이성훈 기자 2019. 7. 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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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보도자료를 통해 어깨 부상 중인 투수 에디 버틀러와 타자 크리스티안 베탄코트를 KBO 사무국에 웨이버 공시 요청하고 왼손 투수 크리스천 프리드릭을 영입한다고 밝혔습니다.

프리드릭은 키 193㎝의 장신 좌완 투수로, 2012년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메이저리그 무대에 데뷔했고 2016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뛸 때까지 빅리그 4시즌 동안 124경기에서 10승 28패 평균자책점 5.37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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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다이노스가 새 외국인 투수로 영입한 크리스천 프리드릭 선수

5위 자리가 위태로운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외국인 투수와 타자를 모두 교체합니다.

NC는 보도자료를 통해 어깨 부상 중인 투수 에디 버틀러와 타자 크리스티안 베탄코트를 KBO 사무국에 웨이버 공시 요청하고 왼손 투수 크리스천 프리드릭을 영입한다고 밝혔습니다.

프리드릭은 키 193㎝의 장신 좌완 투수로, 2012년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메이저리그 무대에 데뷔했고 2016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뛸 때까지 빅리그 4시즌 동안 124경기에서 10승 28패 평균자책점 5.37을 기록했습니다.

올 시즌은 미국 독립리그인 애틀랜틱 리그의 뉴브리튼 비즈에서 선발로 뛰며 11경기에서 5승 1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했습니다.

NC 구단은 "프리드릭은 직구 평균 시속이 145㎞에 이르고 체인지업, 커브 등의 변화구를 섞어 던진다"며 "안정된 제구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소개했습니다.

NC는 새 외국인 타자도 조만간 발표할 계획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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