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방도령' 최귀화 "이준호 캐스팅, 솔직히 걱정 많았다"[인터뷰②]

김수정 2019. 7. 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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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귀화가 이준호에 대해 "준비를 정말 많이 하는 배우"라고 극찬했다.

최귀화는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진행된 영화 '기방도령' 라운드 인터뷰에서 "솔직히 이준호가 캐스팅 됐다고 했을 땐 걱정이 많았다. 아무리 내가 옆에서 서포트를 해도 주인공으로 극을 이끌수 있을지 걱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귀화는 "대본리딩하고 나서 걱정을 놨다. 준비를 정말 많이 해왔더라. 장난이 아니다. 나보다 더 나은 친구더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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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최귀화가 이준호에 대해 "준비를 정말 많이 하는 배우"라고 극찬했다.

최귀화는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진행된 영화 '기방도령' 라운드 인터뷰에서 "솔직히 이준호가 캐스팅 됐다고 했을 땐 걱정이 많았다. 아무리 내가 옆에서 서포트를 해도 주인공으로 극을 이끌수 있을지 걱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귀화는 "대본리딩하고 나서 걱정을 놨다. 준비를 정말 많이 해왔더라. 장난이 아니다. 나보다 더 나은 친구더라"라고 덧붙였다.

'기방도령'은 폐업 위기 기방을 살리기 위해 꽃도령 허색(이준호)이 조선 최초 남자 기생이 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7월 10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판씨네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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