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마흔에 엄마된다~" 서현진 전 아나 임신 알려

조해람 인턴기자 2019. 7. 3. 13: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현진 전 MBC 아나운서가 임신 소식을 알렸다.

한편 서현진은 2004년부터 2014년까지 MBC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이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제 조금씩 실감이 난다"
/사진=서현진 인스타그램

서현진 전 MBC 아나운서가 임신 소식을 알렸다.

서현진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쁜 소식이 있다. 올 11월에 엄마가 된다"고 밝혔다.

서현진은 "벌써 배가 많이 불렀는데 그동안 조심스러워서 말 못 하다 이제야 친구들과 지인들에게 조금씩 축하받고 있다. 얘들아 나 마흔에 엄마된다"며 "오늘 명동성당 한마음한몸운동본부 월례미사 중에 태아 축복식이 있었다. 온 마음으로 기도하고 축복해주신 김정환 프란치스코 신부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 아기를 만나는 날까지 건강히 잘 키워보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이어 자신의 블로그에도 "처음 아기가 생겼을 때 맘 놓고 기뻐하기 힘들었다. 작년에 한번 유산을 하고 괜찮은 줄 알았더니 나름 트라우마로 마음에 상처가 됐나보다"라며 "태명도 섣불리 지어 부르지 못하겠더라"고 말했다.

또 "6~8주 사이 짧은 입덧이 지나고 이제 너무 잘 먹고 잘 자고 살도 많이 찌고, 1, 2차 기형아 검사도 끝내고, 성별도 나오고. 그러고 나니 이제야 엄마가 된다는 게 조금씩 실감이 난다"고 밝혔다.

한편 서현진은 2004년부터 2014년까지 MBC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이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2017년 12월 5세 연상의 의사와 8개월 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관련기사]☞“종속된 섹스로 자기 쾌감 미루는 여성들 많아”'성관계 동영상 유포' 논란, 우창범·BJ열매 누구?"일본 차 더 이상 타지 맙시다"…인터넷에 일본 제품 불매 리스트[MT리포트-上] 뿔난 한국소비자, 그래도 토요타 타고 도쿄 간다?오창석, 13세 연하 모델 이채은과 야구장서 깜짝 열애발표
조해람 인턴기자 chrbbg@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