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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33년 콩나물집. /사진=SBS 모닝와이드 방송 화면 캡처 |
‘대전 33년 콩나물집’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3일 오전 SBS ‘모닝와이드 3부’ 노포의 법칙 코너에는 대전 선화동 맛집으로 알려진 ‘탑집’에 대전 33년 콩나물집이 노포로 소개됐다.
이날 대전 33년 콩나물집이 밝힌 비법은 ‘물의 온도’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주인장은 콩나물밥의 비법으로 솥에 담긴 육수를 공개했다. 이를 맛본 제작진은 “그냥 물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주인장은 “그냥 물이 맞다. 비법은 물의 온도에 있다”며 “몇 도인지는 알려줄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탑집은 대전 지하철 1호선 중구청역 3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주인장 부부만 가게를 지키는 만큼 예약제로 운영되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