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일, 지정생존자' 캡처 © 뉴스1

지진희 주연의 '60일, 지정생존자'가 베일을 벗었다.

1일 오후 tvN 새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가 처음으로 방송됐다. 방송 직후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60일, 지정생존자'가 1위에 등극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60일, 지정생존자'는 갑작스러운 국회의사당 폭탄 테러로 대통령을 잃은 대한민국에서 환경부 장관 박무진이 60일간의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지정되면서 테러의 배후를 찾아내고 가족과 나라를 지키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박무진 역은 배우 지진희가 맡았다. 특히 이날 방송 말미 박무진은 폭탄 테러로 무너진 국회의사당을 향해 달려가 시선을 모았다.

첫회부터 충격적인 스토리가 선보여진 가운데, 국회의사당이 테러를 당한 이유는 무엇일지 박무진이 난관을 어떤 식으로 극복해 나갈지 앞으로의 전개에 귀추가 주목된다.

지진희 외에도 이준혁, 허준호, 강한나, 배종옥, 김규리 등이 출연하는 '60일, 지정생존자'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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