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김승대, K리그 49번째 30-30 클럽

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2019. 7. 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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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대가 K리그 역사상 49번째 30(골)-30(도움)을 기록했다.

김승대는 지난달 30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1 2019 18라운드에서 후반 28분 완델손의 동점골을 이끄는 도움을 기록했다.

이날 1도움을 추가한 김승대는 K리그 통산 152경기 만에 30-30 클럽에 가입했다.

총 기록은 34골 30도움이며 K리그 역사상 49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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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통산 152경기 만에 달성
포항 스틸러스의 김승대는 K리그 데뷔 152경기 만에 34골 30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 통산 49번째 30(골)-30(도움) 클럽에 가입했다.(사진=포항 스틸러스)
김승대가 K리그 역사상 49번째 30(골)-30(도움)을 기록했다.

김승대는 지난달 30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1 2019 18라운드에서 후반 28분 완델손의 동점골을 이끄는 도움을 기록했다.

이날 1도움을 추가한 김승대는 K리그 통산 152경기 만에 30-30 클럽에 가입했다. 총 기록은 34골 30도움이며 K리그 역사상 49번째다.

김승대는 34골 가운데 전북과 울산, 서울을 상대로 5골씩 기록했으며, 도움 역시 전북을 상대로 5개로 가장 많이 기록했다.

한편 포항 구단은 김승대가 이흥실, 라데, 박태하, 황진성에 이어 포항에서만 30-30클럽에 가입한 5번째 선수라고 소개했다. 특히 라데(133경기)에 이어 5명의 선수 가운데 두 번째로 단기간에 30-30클럽 입에 성공했다.

포항 이외 구단에서의 누적 기록을 포함해 포항 유니폼을 입고 30-30을 달성한 선수는 김기동 현 감독과 양동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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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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