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예약통합시스템. /사진=국립공원관리공단 사이트 캡처
국립공원관리공단 예약통합시스템. /사진=국립공원관리공단 사이트 캡처

국립공원관리공단 예약통합시스템이 오늘(1일)부터 2019년 여름 성수기 시설 이용 예약을 진행한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측은 지난달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2019년 여름 성수기 대피소/야영장 추첨제 잔여석은 7월1일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약 대상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선착순이 아니라 추첨 방식이다. 최대 신청 건수는 시설 이용 기간 내 1인당 대피소 2건, 야영장 2건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국립공원공단 측은 이날 "과도한 트래픽 발생 및 접속지연을 완화하기 위해 예약시간과 결제시간을 분리하고 있다"며 "결제는 오후 5시 이후 가능하다. 미결제로 인한 예약 취소로 이용이 불가하지 않도록 다시 한번 확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