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이트3' 첫 합류 붐 "여자라고 오해받았다"

이유진 기자 8823@kyunghyang.com 2019. 7. 1.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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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이트3’ 붐. 사진제공 tvN

<서울메이트3>에 첫 합류한 붐이 소감을 전했다.

1일 오전 11시 tvN <서울메이트3> 제작발표회에서 붐은 “게스트하우스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 파티를 워낙 좋아해 출연하게 됐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서울메이트3>는 시즌1과 2에 이어 시즌3에서는 이규한, 유라, 오상진-김소영 부부 그리고 붐이 출연을 확정했다.

황다원 PD는 “이번 시즌에서는 전과는 달리 메이트와 호스트에 대한 힌트를 조금씩 드렸다. 오상진 김소영 부부는 99% 가깝게 맞힌 반면, 붐 씨는 메이트를 여자라고 착각하고 붐 씨의 메이트도 호스트가 여자일 것이라고 착각했다”며 해프닝도 전했다.

이에 붐은 “서로에 대한 오해가 좀 있었던 것이 편지를 받았는데 어머님과 여성 감성이 있는 것이었다. 집도 그렇게 꾸미고 여러 준비를 했는데 오해 때문에 재밌는 상황이 연출됐다”고 답변했다.

<서울메이트>는 대한민국 셀럽들이 직접 외국인 메이트를 자신의 집에서 맞이하고 함께 머물며 추억을 쌓아나가는 프로그램이다. 1일 저녁 8시 10분 첫 방송.

이유진 기자 882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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