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기쁜 전역 날 뭐할까

이우인 2019. 7. 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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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팬들에게 돌아온 배우 김수현.

김수현은 1일 오전 8시 반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로 177 '임진각 평화의 종' 앞에서 전역식을 가졌다.

키이스트 관계자는 김수현의 당일 스케줄을 묻는 TV리포트에 "집으로 가서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김수현은 전역식에서 차기작과 관련해 "아직 정해진 게 없다. 아무래도 내년쯤 작품으로 만나게 될 것 같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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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우인 기자] 20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팬들에게 돌아온 배우 김수현. 그는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낼까. 

김수현은 1일 오전 8시 반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로 177 '임진각 평화의 종' 앞에서 전역식을 가졌다. 

약 10분 동안 전역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밝힌 그는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이동했다. 

이후 김수현이 제일 먼저 찾은 곳은 보금자리인 것으로 보인다. 키이스트 관계자는 김수현의 당일 스케줄을 묻는 TV리포트에 "집으로 가서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김수현은 전역식에서 차기작과 관련해 "아직 정해진 게 없다. 아무래도 내년쯤 작품으로 만나게 될 것 같다"고 언급했다.

입대 전 김수현의 마지막 작품이 영화 '리얼'이고, '리얼'의 성적이 처참했기 때문에 컴백작은 제작 기간이 긴 영화보다 드라마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차기작이 영화일지 드라마일지는 알 수 없다"며 "당분간 광고 촬영 등 스케줄을 소화하며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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