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타잔틴 풍부한 '헤마토코쿠스', 눈 피로 줄이고 노안 늦춰
2019. 7. 1. 11:36
눈 건강 증진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헤마토코쿠스가 화제가 되고 있다.
헤마토코쿠스는 바다와 호수, 북극지방의 설원 등에서 서식하는 미세 조류의 일종이다.
헤마토코쿠스에는 항산화 물질인 아스타잔틴이 풍부해 눈의 피로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아스타잔틴은 눈의 혈색을 맑게 해주고 망막의 혈류를 개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늘어진 눈의 근육을 강화해 이완 속도를 높임으로써 노안을 늦추기도 한다.
이외에도 뇌혈관 속 염증 물질과 활성산소를 없애 치매, 중풍 치료에 도움이 된다.
헤마토코쿠스는 주로 분말 형태로 만들어 유제품 또는 과일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다.
단, 과다 섭취 시 피부가 일시적으로 황색으로 변하는 등 부작용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 하루 권장량인 6mg을 지켜야 한다.
특히 임산부, 수유기 여성은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디지털뉴스국 김설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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