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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1코크스 공장 정전…한때 검은연기 배출

등록 2019.07.01 10:42:10수정 2019.07.01 11: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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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방지용 안전밸브 작동, 내부 가스배출

제철소,"인명피해 없고 정전 원인 파악 중"

【광양=뉴시스】 포스코 광양제철소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광양=뉴시스】 포스코 광양제철소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광양=뉴시스】김석훈 기자 = 1일 오전 9시 11분께 전남 광양 산단 내 광양제철소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광양제철소 1코크스 공장에서 폭발 방지를 위한 안전밸브가 자동작동돼 검은 연기가 수십분 동안 외부로 배출됐다.

광양제철소는 정전 시 화재폭발 방지를 위해 내부 가스를 태워 안전밸브를 통해 외부로 배출하기 때문에 검은 연기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정전사고로 인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광양소방서는 신고를 받고 소방차 등 장비 수십 대를 현장에 배치해 만일의 사고에 대비 중이다.

광양경찰서와 제철소는 자세한 정전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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