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 송지아 '란제리' 논란에 분노 "무서운 세상"

최하나 기자 2019. 7. 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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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수가 딸 송지아의 의상 논란에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박연수는 최근 자신의 SNS에 "예쁘고 착한 심성으로 잘 자라주렴"이라는 글과 함께 송지아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또한 박연수는 송지아 의상에 대해 지적한 해당 누리꾼의 댓글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하며 "란제리에. 무식하고 생각 없는 여자들이라. 생각이 많으셔서 12살 짜리에 노출, 란제리, 허벅지 등등의 단어를 쓰는 구나"라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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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수 송지아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박연수가 딸 송지아의 의상 논란에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박연수는 최근 자신의 SNS에 "예쁘고 착한 심성으로 잘 자라주렴"이라는 글과 함께 송지아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 중 송지아가 흰색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촬영한 사진을 두고 일부 누리꾼이 옷 차림이 '란제리' 같다고 지적해 논란이 됐다.

이어 박연수는 자신의 SNS에 딸 송지아의 화보를 추가로 게재하며 "이 옷을 란제리로 보다니. 겨우 12살 짜리한테 정말 무서운 세상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박연수는 송지아 의상에 대해 지적한 해당 누리꾼의 댓글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하며 "란제리에. 무식하고 생각 없는 여자들이라. 생각이 많으셔서 12살 짜리에 노출, 란제리, 허벅지 등등의 단어를 쓰는 구나"라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송지아는 지난 2013년 MBC '아빠! 어디가?'에 송종국과 함께 출연해 주목받았다. 최근에는 tvN 예능프로그램 '애들생각'에도 출연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박연수 SNS]

박연수|송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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