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연우 탈퇴설, 하루만에 '단순 해프닝'마무리[SS뮤직]

이지석 2019. 6. 3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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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모모랜드 연우의 탈퇴설이 하루만에 해프닝으로 끝났다.

지난달 29일 모모랜드 연우의 이름이 갑작스럽게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최상위권에 올랐다.

연우의 모모랜드 탈퇴설이 표면화된 직후였다.

연우의 모모랜드 탈퇴설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떠돌기 시작한 것은 약 2주 정도 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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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그룹 모모랜드 연우의 탈퇴설이 하루만에 해프닝으로 끝났다.

지난달 29일 모모랜드 연우의 이름이 갑작스럽게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최상위권에 올랐다. 연우의 모모랜드 탈퇴설이 표면화된 직후였다.

연우의 모모랜드 탈퇴설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떠돌기 시작한 것은 약 2주 정도 전이었다. 연우가 모모랜드 공식 스케줄에 불참하고 있어 탈퇴 수순을 밟고 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었다. 멤버들이 스케줄에 참여하는 시각에 연우가 지인의 생일파티 등에 참석했다는 목격담이 올라왔고, 지난달 28일 모모랜드가 팬미팅 일정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할 당시 혜빈, 낸시, 아인, 주이, 제인, 나윤 등 여섯 명의 멤버들만 모습을 비춘 점이 이 추측에 힘을 실었다.

사태가 확산되자 이날 저녁 연우는 모모랜드 팬카페에 글을 올렸다.

그는 “얼마전 드라마 출연 검토 중이라고 기사가 나갔는데 그후에 제가 보이지 않아서 걱정 많으셨죠? 아무래도 스케줄에 대해 제가 함부로 언급할 수도 없었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 묵묵히 준비중이었는데 그 시간들이 길어져 우리 메리들에게 그리고 대중에게 큰 오해를 만든 것 같아요”라며 “SNS에 올라온 근황들은 가끔 시간 날 때 친구들이 출연하는 연극이나 뮤지컬 공연에 초대를 받아 관람하러 갔을 때 찍었던 사진이고 친구 생일파티는 회사에 말씀드리고 몸이 좋지 않아서 매니저님 동석하에 선물 전달만 하고 나왔던 날이에요”라고 해명했다.

또 연우는 “어떤 이유에서든 여지를 드리고 오해하게 해서 정말 미안해요”라며 “제가 더 책임감 있는 모습 보이도록 노력할게요! 다들 걱정 많이 했을텐데 이제까지도 지금도 앞으로도 쭈욱 소중한 모모랜드 멤버로 남아 있을 거예요”라고 밝혔다.

그의 설명처럼 소속사에서도 연우가 곧 촬영하게 될 드라마 스케줄 때문에 최근 모모랜드 완전체 활동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monami153@sportsseoul.com

사진 | 모모랜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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