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빵생활 조이, 철석같이 믿었던 예나 슬기에 잇따라 뒤통수[어제TV]

뉴스엔 2019. 6. 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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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레드벨벳 슬기가 JB, 정형돈에 이어 마지막 마피아로 검거됐다.

6월 29일 방송된 tvN ‘호구들의 감빵생활’에서는 레드벨벳 슬기, 조이가 견학 죄수로 출연한 가운데 마지막 한 명의 마피아를 찾기 위해 교화활동을 진행했다.

출연자들은 추가 투표권과 핫도그 간식이 걸려있는 세 번째 교화활동을 진행했다. 이상엽, JB, 조이, 정형돈, 승관 등이 퀴즈를 맞추면서 추가 투표권을 얻었다.

출연자들은 전원 그림 페널티를 수행했다. 정직반은 처음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사과를 그린 슬기를 향해 의심이 쏟아졌다.

마피아들은 작전 회의를 시작했다. 특히 이번 방송부터는 마피아가 지목한 모범수 한 명이 투표 단계 없이 죽게되는 ‘마피아 데스노트’ 룰이 도입된 터. 마피아들은 추가 투표권을 많이 갖고 있는 모범수들과 촉이 좋은 김종민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김종민을 탈락시켰다. 탈락한 김종민은 투표권까지 회수됐다.

네 번째 교화활동 ‘내 귀의 십이간지’에서 정직반과 성실반은 한 번씩 승리를 거두며 동점 상황이 됐다. 출연자들은 돌림판을 돌려 용 그림이 나온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승부를 가렸고, JB가 용을 뽑으면서 성실반이 승리를 거뒀다.

게임에서 진 정직반의 동작 페널티 수행 이후 출연자들은 남은 한 명의 마피아를 찾기 위해 투표를 진행했다. 탈락한 김종민은 그림이 수상한 예나, 승관, 보름을 지목했고, 한보름은 “바보 아니냐”고 발끈했다.

조이는 황제성의 첫 번째, 두 번째 그림이 모두 애매하다며 황제성을 강하게 의심했다. 그 과정에서 황제성의 이름을 황성제라고 잘못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사람이 늘어나면서 의견은 좁혀지지 않았고 출연자들은 더 혼란스러워 했다. 많은 의견이 오고간 끝에 예나가 최다 득표로 지목됐다. 조이는 예나가 모범수라며 자신의 추가 투표권까지 사용해가며 적극 옹호했다.

그러나 정작 예나는 “조이 선배님이 왜 이렇게 저를 감싸주시는지 모르겠다”며 “제성 선배님을 아니라고 한 조이 선배님에게 투표하겠다”고 판을 뒤집어 버렸다. 조이는 예나에게 뒤통수를 맞고 배신감을 느꼈고, 자신을 향한 의심이 계속되자 “레드벨벳을 걸고 아니다”고 발끈했다. 확인 결과 예나는 모범수로 밝혀졌다.

출연자들은 다섯 번째 교화활동 ‘우리 막 겨루기’에서 땅 탁구를 진행했다. 성실반 JB 상엽과 정직반 김종민 승관의 대결에 이어 성실반 보름 예나, 정직반 조이 슬기가 대결을 펼친 끝에 정직반이 승리를 거뒀다. 조이의 지목을 받은 황제성은 심문의 방으로 이동해 “아내가 첫 사랑이냐” 등의 질문을 받았다.

게임에서 진 성실반의 그림 페널티가 끝난 뒤 마지막 투표가 진행됐다. 황제성과 슬기로 의견이 압축된 가운데 이수근은 “지금까지 이야기는 틀려도 된다. 그냥 당신은 믿음이고 종교다”라며 김종민에 대한 맹목적인 신뢰를 드러내며 김종민이 지목한 슬기에게 투표했다.

반면 예나와 조이는 슬기를 적극적으로 변호하며 감쌌다. 조이는 “같은 멤버로서 진짜 아니다”라며 “슬기 언니 아버님이 저희 숙소에 보내신 적이 있다. 슬기 언니 울겠다”며 슬기가 그린 사과 그림을 대신 해명하기도 했다.

추가 투표권까지 모두 사용한 끝에 슬기는 14표로 최종 마피아 후보로 지목됐다. 이에 조이는 “만약에 슬기 언니가 마피아 아니면 제가 여기 계신 분들보다 마피아 게임 잘 하는 거다”고 발끈하며 “그럼 여기 계신 한 분이랑 저랑 바꿔야 한다”고 고정 욕심을 냈다.

확인 결과 슬기는 마지막 마피아였다. 슬기를 철석같이 믿었던 조이는 경악했다. 조이는 “나는 언니를 믿었다”고 서운함을 토로하며 슬기에게 배신감을 느꼈다. 이에 정형돈은 “원래 이민 준비할 때 한인한테 속는 거다”며 조이를 위로했다. (사진=tvN '호구들의 감빵생활'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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