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측 "연우 탈퇴설 말도 안 돼, 드라마 출연 준비 중"[공식입장]

김현정 2019. 6. 29.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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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 연우가 탈퇴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사실무근임을 밝혔다.

연우가 약 한 달 동안 모모랜드 일정에 참여하지 않았으며 모모랜드 공식 팬카페에 올렸던 글 다수를 삭제했다는 이유에서다.

연우의 친구 A씨는 SNS에 "연우 아니 곧 다빈이"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탈퇴설에 불을 지폈지만 소속사에 따르면 이는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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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모모랜드 연우가 탈퇴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사실무근임을 밝혔다.

29일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탈퇴설과 관련해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연우는 현재 드라마 출연을 준비하기 위해 연기 레슨을 받고 미팅에 다니고 있다. 행사에 불참해 그런 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은데 공식 스케줄이 아닌 행사 스케줄은 유동적으로 빠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우가 데뷔 전부터 허리 디스크로 고생해 허리를 관리하고 있다. 드라마에 들어가면 밤샘 촬영을 해야 해 체력과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 불참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연우의 탈퇴 의혹이 제기됐다. 연우가 약 한 달 동안 모모랜드 일정에 참여하지 않았으며 모모랜드 공식 팬카페에 올렸던 글 다수를 삭제했다는 이유에서다.
 
연우는 모모랜드 스케줄에 불참한 시각에 친구의 생일 파티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우의 친구 A씨는 SNS에 "연우 아니 곧 다빈이"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탈퇴설에 불을 지폈지만 소속사에 따르면 이는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다.

모모랜드는 2016년 데뷔했다. '뿜뿜', 'BAAM' 등을 히트시키며 인기를 끌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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