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그림자 살인' 스틸컷
영화 ‘그림자 살인’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줄거리에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 2009년 개봉한 영화 ‘그림자 살인’은 박대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황정민, 류덕환, 엄지원 등이 출연한 영화다.

‘그림자 살인’은 감쪽같이 사라진 민수현과 그를 둘러싼 엄청난 비밀과 음모를 그려냈다.

한적한 뒤뜰에 위치한 방안은 온통 피로 흥건하고 그 방의 주인인 ‘민수현’은 감쪽같이 사라졌다. 출세에 급급한 종로서 순사부장인 영달(오달수)는 사라진 아들 민수현을 찾기 위해 고액의 현상금을 내걸면서 시작한다.

대한민국 영화에서 시도된 적 없는 ‘탐정’을 주인공으로, 피로 흥건한 방과 사라진 시체, 전대미문의 살인 사건, 미궁의 단서인 카라쿠리 인형과 백색가루, 피 묻은 천 조각 등의 단서를 통해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고 진실에 점점 다가가는 과정을 흥미롭게 풀어낸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