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이정도면 스벅 수집가? 127억짜리 방이동 스타벅스 건물 매입

석혜란 2019. 6. 28. 15: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하정우가 세 번째 스타벅스 건물을 샀다.

28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하정우는 지난 1월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있는 건물을 127억 원에 매입해 최근 잔금을 치렀다.

주목할 만한 점은 그가 매입한 이번 건물 역시 스타벅스가 전 층에 입점해 있다.

하정우가 스타벅스 입점 건물을 매입한 건 이번이 세 번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석혜란기자] 배우 하정우가 세 번째 스타벅스 건물을 샀다. 이정도면 스타벅스 수집가로 불려도 손색이 없을 듯 보인다.

28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하정우는 지난 1월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있는 건물을 127억 원에 매입해 최근 잔금을 치렀다. 주목할 만한 점은 그가 매입한 이번 건물 역시 스타벅스가 전 층에 입점해 있다.

하정우가 스타벅스 입점 건물을 매입한 건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하정우는 지난해 7월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있는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건물을 73억3000만 원에 사들였다. 해당 건물은 스타벅스가 2031년까지 직영으로 장기임대한 곳이며 전 층이 스타벅스로 운영 중이다. 12월에는 강원도 속초에 있는 스타벅스 건물주가 됐다.

이번에 매입한 방이동 건물은 드라이브 스루가 가능한 곳이다. 근처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있고 3호선, 5호선, 9호선 등이 지나는 역세권이다.

이로써 하정우는 빌딩 재산만 300억 원에 달하는 '부동산 부자'가 됐다.

한편, 하정우는 배우 김용건의 아들로 2003년 영화 '마들렌'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영화 '추격자', '황해', '범죄와의 전쟁', '베를린' 등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뽐내며 톱스타로 성장했다.

특히 그는 '신과함께-죄와 벌', '신과함께-인과 연'에 출연해 쌍천만 배우로 등극했다.

shr1989@sportsseoul.com

사진 ㅣ 스포츠서울DB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