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리천 이별, 송중기·송혜교 이은 결별에 '누리꾼 충격' [종합]

김민주 기자 2019. 6. 2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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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송커플' 송중기, 송혜교 부부의 이혼에 이어 중국 톱 배우 판빙빙, 리천 커플의 결별 소식에 누리꾼들이 충격에 빠졌다.

판빙빙은 27일 저녁 개인 SNS에 리천과의 결별 소식을 전하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27일 오전에는 '송송커플'이라고 불리며 국내외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던 송중기, 송혜교 부부의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세기의 커플'이라고 불리던 판빙빙 리천, 송중기 송혜교의 결별에 누리꾼들은 충격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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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송송커플' 송중기, 송혜교 부부의 이혼에 이어 중국 톱 배우 판빙빙, 리천 커플의 결별 소식에 누리꾼들이 충격에 빠졌다.

판빙빙은 27일 저녁 개인 SNS에 리천과의 결별 소식을 전하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 판빙빙은 "인간의 일생은 각종 이별을 겪을 수 있다"며 "우리의 만남에서는 얻은 사랑과 온화함은 영원한 힘이 되었다"고 리천과의 이별 심경을 고백했다. 또한 판빙빙은 "우리는 더 이상 우리가 아니지만, 우리는 여전히 우리다"라는 말도 함께 남겼다.

이후 리천 또한 개인 SNS를 통해 판빙빙과의 이별을 공식화했다. 그는 "친구에서 연인으로, 다시 친구로, 감정의 방식은 달라지겠지만 너와 나 사이의 가장 순수한 느낌은 변하지 않을 것이고 서로의 믿음과 응원은 영원할 것"이라고 심경을 밝혔다.

판빙빙과 리천은 지난 2014년 드라마 '무미랑전기'에 동반 출연했으며 다음 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최근 두 사람의 결혼설이 제기된 바 있어 이들의 결별 소식은 팬들에게 큰 아쉬움을 남겼다.


앞서 27일 오전에는 '송송커플'이라고 불리며 국내외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던 송중기, 송혜교 부부의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송중기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26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 신청서를 접수시켰다고 밝혔고, 송혜교 소속사 UAA코리아 또한 두 사람의 이혼 사유를 성격 차이로 꼽으며 이혼 사실을 공식화했다.

'세기의 커플'이라고 불리던 판빙빙 리천, 송중기 송혜교의 결별에 누리꾼들은 충격에 빠졌다. 하지만 이들의 이별에 대한 지나친 관심 대신 앞길을 응원해줘야 할 시점이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송선미 기자, 조혜인 기자, 판빙빙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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