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쓰레기마트'서 재활용 체험행사 즐겨요"

윤수희 기자 2019. 6. 27. 15: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코카콜라는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WWF Koreaa), 수퍼빈과 함께 27일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위치한 '쓰레기마트'에서 재활용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퍼빈의 쓰레기마트는 소비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재활용에 참여하며 순환자원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프로젝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뉴스1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한국 코카콜라는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WWF Koreaa), 수퍼빈과 함께 27일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위치한 '쓰레기마트'에서 재활용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퍼빈의 쓰레기마트는 소비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재활용에 참여하며 순환자원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프로젝트다. 수퍼빈은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의 순환자원 회수로봇 '네프론'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연남동 쓰레기마트에서는 빈 캔이나 페트병을 돈으로 바꿀 수 있는 네프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 재활용 쓰레기를 수거해 얻은 포인트를 사용해 참여할 수 있는 럭키드로우, 쇼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카콜라 캔과 페트병을 사용한 업사이클 작품을 전시하고, 업사이클 작품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클래스 등도 마련했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패키지들이 다시 소중한 자원으로 재탄생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코카콜라 글로벌의 'World Without Waste' 캠페인의 한국 활동 중 하나로 수퍼빈 프로젝트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ys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