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의 결혼은 실패" 송혜교x송중기 2019년 이혼 예견 성지글 화제

조효정 2019. 6. 2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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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34)·송혜교(37) 부부가 이혼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히면서 과거 두 사람의 이혼을 예견했던 글이 재조명받고 있다.

한 사주 분석가는 송중기와 송혜교의 궁합 분석 결과를 자신의 블로그에 공개했다.

해당 게시글은 송중기와 송혜교가 결혼한다고 밝힌 지난 2017년 7월로부터 두 달 뒤인 9월 9일에 작성됐다.

또 송중기의 사주도 "한 번의 결혼은 실패하고 두 번 결혼할 수 있는 명조를 가졌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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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조효정기자] 배우 송중기(34)·송혜교(37) 부부가 이혼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히면서 과거 두 사람의 이혼을 예견했던 글이 재조명받고 있다.

한 사주 분석가는 송중기와 송혜교의 궁합 분석 결과를 자신의 블로그에 공개했다. 해당 게시글은 송중기와 송혜교가 결혼한다고 밝힌 지난 2017년 7월로부터 두 달 뒤인 9월 9일에 작성됐다.

송중기와 송혜교의 궁합을 봐달라는 요청이 있어 이들의 사주를 분석했다는 글쓴이는 "송혜교는 송중기와 백년해로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송중기의 사주도 "한 번의 결혼은 실패하고 두 번 결혼할 수 있는 명조를 가졌다"고 분석했다.

이어 글쓴이는 "송혜교와 송중기 두 사람 모두 2019년에 이별수가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러나 결혼과 이혼은 모두 당사자들의 결정이니 운에서 이혼수가 있어도 이를 극복하고 살아가는 많은 사람을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오늘(27일) 송중기와 송혜교가 이혼소송 중임을 밝히면서 해당 게시글은 네티즌 사이에서 ‘성지글’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톱스타의 만남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송혜교-송중기 커플은 지난 2016년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한 뒤 2017년 10월 31일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송중기가 결혼 1년 8개월 만에 이혼조정신청을 제기하면서 파경을 맞았다.

chohyojeong@sportsseoul.com

사진 |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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