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한선태, 1군 첫 등판서 1이닝 무실점..성공 데뷔

박영우 기자 2019. 6. 26.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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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수 출신 최초로 프로야구 1군 무대에 오른 LG트윈스 한선태가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한선태는 25일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3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 동안 4타자를 상대하며 안타 1개와 몸에 맞는 볼 1개를 내줬지만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무리했습니다.

비선수 출신이 프로 지명에 이어 1군에 등록된 것은 KBO리그 역사상 한선태가 유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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