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그이' 방민아,홍종현, "어둠 속'일촉즉발 '옛 연인'의 의미심장 정색 대화

김나경 2019. 6. 2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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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절대그이' 방민아-홍종현 사이에 금방이라도 일이 터질 듯 아슬아슬한 급냉각 기류가 흐르고 있는, '일촉즉발 독대 현장'이 공개됐다.

서로를 향해 애끊는 감정을 폭주시켰던 방민아-홍종현이 급작스러운 냉각기류를 드러내는, '일촉즉발 독대'가 포착됐다.

특히 방민아-홍종현은 '일촉즉발 독대' 장면 촬영 당시 에너지를 쏟아내야 하는 씬의 촬영을 앞두고, 함께 간식도 나눠먹고 기운을 북돋아주는 등 사이좋게 연습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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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그이’ 방민아,홍종현(사진=SBS)

SBS 수목드라마 ‘절대그이’ 방민아-홍종현 사이에 금방이라도 일이 터질 듯 아슬아슬한 급냉각 기류가 흐르고 있는, ‘일촉즉발 독대 현장’이 공개됐다.

‘절대그이’는 사랑을 쏟기 위해 탄생된 ‘그이’와 사랑에 지쳐 마음을 닫은 ‘그녀’ 그리고 사랑을 놓치고 후회하는 ‘그놈’이 펼치는 SF인 척하는 로맨틱 코미디다. 방민아는 돌아가신 아버지 대신 특수 분장팀을 이끌며 언제 어디서나 주눅 들지 않고 할 말은 확실히 하는 똑순이 엄다다 역을, 홍종현은 까칠한 듯하지만 여린 속내를 품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 마왕준 역을 맡았다.

서로를 향해 애끊는 감정을 폭주시켰던 방민아-홍종현이 급작스러운 냉각기류를 드러내는, ‘일촉즉발 독대’가 포착됐다.

특수 분장 도구를 정리하려 세트장 뒤편으로 돌아가는 엄다다(방민아)를 마왕준(홍종현)이 막아서는 장면. 엄다다가 당황해서 눈을 동그랗게 뜨고 바라보는 가운데, 예전에는 한 번도 보여준 적 없던 냉랭한 눈빛을 드리운 마왕준은 엄다다를 향해 냉담한 말을 던지는데 과연 애잔하면서도 티격태격한, ‘웃픔 전공’이었던 옛 연인 사이에 전에 없던 차가운 분위기가 생성된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방민아-홍종현은 ‘일촉즉발 독대’ 장면 촬영 당시 에너지를 쏟아내야 하는 씬의 촬영을 앞두고, 함께 간식도 나눠먹고 기운을 북돋아주는 등 사이좋게 연습을 진행했다. 특히 두 사람은 전에 없던 ‘긴박함’을 표현하기 위해 대사를 치고받는 호흡을 깊이 있게 논의하며, 보다 더 강렬한 장면을 만들기 위한 끊임없이 감정선을 다잡았다.

한편 ‘절대그이’는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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