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잎선, 딸은 엄마 닮고 아들은 아빠 닮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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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스타 송종국(40)과 탤런트 박잎선(40)의 딸 송지아(12)의 근황이 공개됐다.
박잎선은 24일 인스타그램에 "이쁜이들 #남매#송지아#송지욱#친구같은#누나#동생#가족"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박잎선과 송종국은 결혼 9년 만인 2015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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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지윤 기자 = 축구스타 송종국(40)과 탤런트 박잎선(40)의 딸 송지아(12)의 근황이 공개됐다.
박잎선은 24일 인스타그램에 "이쁜이들 #남매#송지아#송지욱#친구같은#누나#동생#가족"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송지아와 송지욱(11) 남매는 훌쩍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송송국 부녀는 2014년 방송된 MBC TV 예능물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박잎선과 송종국은 결혼 9년 만인 2015년 이혼했다.
최근 박잎선은 SNS에 "6년의 시간이 흘러 우리는 친구가 됐다"며 "어렵고도 어려운 시간들. 그 시간에 고통이 저를 성숙한 여인으로 만들었고, 그는 이제 제가 진짜 사랑을 알게해준 사람이다. 사랑은 우주같다. 눈물이 멈추지 않는 날. 꼭 같이 산다고 행복한 것은 아니다. #행복은#쉽고도#어려운#송종국#남자사람친구#고통#성숙#사랑"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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