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핫클릭] 인천 고교 급식서 고래 회충…교육당국 조사 外

사회

연합뉴스TV [핫클릭] 인천 고교 급식서 고래 회충…교육당국 조사 外
  • 송고시간 2019-06-25 17:32:05
[핫클릭] 인천 고교 급식서 고래 회충…교육당국 조사 外

핫클릭 시간입니다.

이 시각,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기사는 어떤 게 있을까요.

▶ 인천 고교 급식서 고래 회충…교육당국 조사

인천의 한 고등학교 급식에서 고래 회충이 발견돼 교육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은 해당 학교가 식재료 업체에서 납품받은 생선에 고래회충이 있었으나, 세척과정에서 이를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다행히 당일 급식을 먹고 배탈이나 메스꺼움 등의 이상 증세를 보인 학생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육청은 구청에 급식과 관련한 사진 등을 보내고 납품 업체에 대한 조사를 요청했습니다.

▶ 용산참사 철거민 숨진채 발견…극단적 선택한 듯



2009년 용산참사 당시 망루 농성에 참여했다가 징역형을 선고 받았던 김 모 씨가 도봉산 천축사 부근 숲에서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용산참사 진상규명위원회는 "김 씨가 2012년 가석방 이후 간혹 우울증 등 트라우마 증세를 보였다"며 "최근 몇 개월 전부터 증세가 나빠져 병원 치료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김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여성 30명 몰카' 제약사 2세 징역3년 구형

집안 곳곳에 카메라를 설치해 놓고 집에 놀러온 여성들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제약회사 대표 아들에게 검찰이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서울동부지검은 어제(24일) 열린 35살 이 모 씨 결심 공판에서 징역 3년을 구형하고,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신상정보 고지 명령도 함께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이 씨는 2013년부터 올해 3월까지 집안 곳곳에 초소형 카메라를 설치해놓고 30명이 넘는 여성들의 신체 등을 동의 없이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