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대 맞고, 골키퍼 맞고 '쏙'..수원 꺾은 광주 '행운의 골'

김형열 기자 입력 2019. 6. 25.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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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에서 광주가 수원FC를 꺾고 개막 16경기 무패 행진을 달렸습니다.

골대에 맞은 슛이 상대 골키퍼를 다시 맞고 행운의 결승 골이 됐습니다.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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