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지로 거리 두는 중"..최재환, 원진아와 핑크빛 기류 강력 부인(ft.이시언)
민경아 온라인기자 kyu@kyunghyang.com 2019. 6. 25. 00:02
배우 최재환이 원진아와의 열애설 기사를 강력 부인했다.
최재환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원진아와의 ‘핑크빛 기류’ 열애설 기사 갈무리 사진과 함께 “친한 동료 사이입니다. 핑크빛 기류 열애설(?) 또 기사 나오면 저 고소한다고 합니다”라며 “억지로 거리 두는 중”이라는 글을 적었다.
또 그는 원진아와 함께 찍은 ‘핑크빛’ 영상과 억지로 거리를 두고 걸어가는 영상을 게재하며 재치있는 입장을 밝혔다.
그의 해명에 배우 이시언이 “나는 이 결혼 찬성일세”라는 댓글을 달자, 최재환은 “그러면 형도 고소당해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최재환과 원진아는 영화 <롱 리브 더 킹:목포 영웅>에 함께 출연했다. <롱 리브 더 킹:목포 영웅>은 우연한 사건으로 시민 영웅이 된 거대 조직 보스 장세출(김래원)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세상을 바꾸는 이야기를 담았다.
민경아 온라인기자 kyu@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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