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석 폭로 전 미리 사과? "일단 먼저 미안해"..정형돈 '동공지진'

2019. 6. 24.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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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서경석이 폭로 전 미리 사과의 말을 전해 정형돈이 불안에 떨었다.

이날 서경석은 정형돈과 얽힌 일화를 털어놓으며 "일단 먼저 미안하다. 미리 사과부터 하겠다"라고 운을 뗐다.

특히 자신이 집에 가면서 정형돈 테이블 술값까지 계산을 해주고 갔다는 서경석은 "제가 그걸 서너 번 정도 했다. 충분히 감사인사를 전할 수 있었는데 단 한 번도 없었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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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폭로 사진=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옥탑방의 문제아들’ 서경석이 폭로 전 미리 사과의 말을 전해 정형돈이 불안에 떨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개그맨 서경석이 출연해 다양한 문제를 푸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서경석은 정형돈과 얽힌 일화를 털어놓으며 “일단 먼저 미안하다. 미리 사과부터 하겠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정형돈이 지금은 이사를 갔는데, 한때 같은 아파트에 살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같은 아파트에 살지만 자주 만나지는 못했다. 잘 마주치는 장소가 있었는데 바로 아파트 앞 술집이다. 그곳에서 자주 만났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자신이 집에 가면서 정형돈 테이블 술값까지 계산을 해주고 갔다는 서경석은 “제가 그걸 서너 번 정도 했다. 충분히 감사인사를 전할 수 있었는데 단 한 번도 없었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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