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6월 가수 브랜드평판 3위로 차트 진입! 아이돌 홍수 속 값진 성과

'미스트롯' 진 출신 송가인이 2019년 6월 가수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방탄소년단, 블랙핑크에 이어 3위를 기록하며 아이돌 못지 않은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9년 5월 21일부터 2019년 6월 22일까지의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85,338,933개를 분석했다.

2019년 6월 가수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송가인, 레드벨벳, 트와이스, 아이즈원, 제니, 엑소, 위너, 청하, 벤, 전소미, 태연, 이하이, 잔나비, 아이유, 장혜진, 오마이걸, 홍진영, 뉴이스트, 마마무, 다비치, 노을, 화사, 거미, 우디, 김나영, 박효신, 비투비, 송민호 순으로 분석되었다.

이번 조사에서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송가인이다. 아이돌그룹이 대부분인 차트에서 트로트 가수가 이처럼 높은 순위를 기록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심지어 이번 6월 조사에서 처음 이름을 올린 송가인이기에 앞으로의 상승세가 더욱 기대를 모은다.

송가인의 링크 분석에서는 '잘하다, 사고나다, 참석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미스트롯, 유튜브, 교통사고'가 높게 나오며 송가인을 향한 최근의 관심을 입증했다.

한편,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한 뒤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iMBC 김은별 | 사진제공=컬쳐팩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