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명진, 지진아 발언 이어 또 "빨갱이 언행"

강소현 기자 2019. 6. 2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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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진 전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에 "빨갱이 언행을 한다"고 발언해 또 다시 물의를 빚었다.

차 전 의원은 지난 23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북한 목선의 느닷없는 출현 사태에 사람들이 문재인에게 분노하며 '사과하라'고 요구하는 게 이해가 안 간다"며 "김정은 대변인 노릇을 넘어 빨갱이 언행을 할 때 이미 이 나라 군대는 김정은한테 통째로 상납된 것"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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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진 전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의원. /사진=뉴스1

차명진 전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에 "빨갱이 언행을 한다"고 발언해 또 다시 물의를 빚었다. 

차 전 의원은 지난 23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북한 목선의 느닷없는 출현 사태에 사람들이 문재인에게 분노하며 '사과하라'고 요구하는 게 이해가 안 간다"며 "김정은 대변인 노릇을 넘어 빨갱이 언행을 할 때 이미 이 나라 군대는 김정은한테 통째로 상납된 것"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차 전 의원은 "대북 경계인식이 무너졌는데 고성능 레이더나 적외선 카메라가 무슨 소용이냐"며 "이제 와서 새삼 문재인한테 사과하라고 핏대인가"라고 지적했다. 
또 "내가 진짜 분노하는 대목은 딴 데 있다"며 "김정은 이 놈은 피 한방울 안 흘리고 대한민국 군대를 접수했으면 그걸로 만족하고 죽치고 있지 뭐하러 쓰다 버리는 목선을 슬쩍 흘려 보내서 대한민국 당나라 군대를 만천하에 폭로하는가"라고도 했다.
한편 차 전 의원은 지난 17일에는 문 대통령이 6.25 쌍방 과실설을 주장했다며 "지진아 문재인은 좌파들도 포기한 '쌍방과실설'을 아직도 고집하고 있다"는 글을 올려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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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현 기자 kang42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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