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업' 성훈, 얼간이는 잊어라..'차도남' 카리스마 폭발

신나라 입력 2019. 6. 24.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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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훈이 감정을 쉽게 드러내지 않는 '차도남'(차가운 도시 남자)로 변신한다.

MBN 새 수목드라마 '레벨업'(김동규 극본, 김상우 연출)에서 성훈은 겉으로는 차가워 보이지만 내면에 남모를 아픔을 숨긴 구조조정 전문가 안단테로 분한다.

어두운 분위기 속에서 속마음을 알 수 없는 표정으로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는 성훈의 모습은 그가 안단테 역할에 완전히 녹아들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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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배우 성훈이 감정을 쉽게 드러내지 않는 '차도남'(차가운 도시 남자)로 변신한다.

MBN 새 수목드라마 '레벨업'(김동규 극본, 김상우 연출)에서 성훈은 겉으로는 차가워 보이지만 내면에 남모를 아픔을 숨긴 구조조정 전문가 안단테로 분한다.

이런 가운데 24일 묘한 느낌을 주는 성훈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어두운 분위기 속에서 속마음을 알 수 없는 표정으로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는 성훈의 모습은 그가 안단테 역할에 완전히 녹아들었음을 보여준다. 또한 목표 달성을 위해서 오직 데이터에만 의존하는 기계적인 마인드의 소유자 안단테의 내면에 과연 어떤 숨겨진 사연이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레벨업' 제작진은 "안단테는 자신이 세운 삶의 규칙을 철저히 지켜나가는 인물이다. 하지만 게임회사만큼은 맡지 않으리라는 다짐을 어기고 신연화(한보름 분)가 있는 조이버스터를 맡게 되며 그가 세운 철칙이 하나씩 깨지는 과정이 그려질 것”이라며 게임에 관한 안단테의 트라우마와 이를 극복해 나가는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

'레벨업'은 오는 7월 10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i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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