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전' 마동석, 대만이 사랑하는 韓배우..폭발적 반응

김미화 기자 2019. 6. 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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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악인전'의 배우 마동석이 대만에서 최고 사랑받는 한국 배우로 떠올랐다.

대만에서는 청불 등급의 범죄액션 영화가 대중적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배우와 감독을 초청하여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한 것은 마동석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과 '악인전'에 대한 글로벌한 열기를 보여준다고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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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배우 마동석 / 사진=스타뉴스

영화 '악인전'의 배우 마동석이 대만에서 최고 사랑받는 한국 배우로 떠올랐다.

최근 마동석은 '악인전'의 대만 개봉을 앞두고 이원태 감독과 대만을 방문해 대만 팬들을 만났다.

'마동석'은 '부산행'을 비롯해 '신과함께2', 그리고 '챔피언'등의 영화가 모두 대만에서 사랑받으며 대만이 가장 사랑하는 한국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마동석은 레드카펫에서 오랫동안 기다린 팬들에게 일일이 사진을 찍고 사인을 해주며 팬들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마동석은 "대만은 '신과 함께2' 이후 두 번째 방문인데 너무나 따뜻하고 뜨겁게 맞아주셔서 감사하다. '악인전'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악인전' 대만 프로모션 / 사진=키위미디어그룹

영화 '악인전'의 현지 배급을 맡은 대만 배급사 Vievision Pictures는 "마동석 배우의 인기는 이미 알고 있었지만 이번 프로모션으로 언론의 뜨거운 취재경쟁을 직접 경험하고 매우 놀라웠다. 쇄도하는 인터뷰 요청에 행복한 고민 중이며 이 열기가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악인전'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전했다.

대만에서는 청불 등급의 범죄액션 영화가 대중적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배우와 감독을 초청하여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한 것은 마동석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과 '악인전'에 대한 글로벌한 열기를 보여준다고 해석된다.

한국영화의 진출이 쉽지 않았던 이탈리아, 영국, 폴란드 등의 국가를 포함, 전 세계 174개국에 판권을 판매한 '악인전'은 대만에서 '극악대결'이라는 제목으로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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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letmein@<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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