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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비키니 사흘째 뜨거운 관심…`판벌려` 제작진 `신의한수`

박세연 기자
입력 : 
2019-06-22 09: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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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의도했던 방향과 정반대의 흐름이다. 개그우먼 김신영의 비키니 차림새가 사흘째 화제다.

21일 오후 JTBC2 '판벌려-이번 판은 한복판'의 18일 방송분이 재방송됐다. 이날 '판벌려-이번 판은 한복판'에서는 김신영이 비키니를 입은 모습이 깜짝 공개됐다.

방송에서 송은이는 "김신영 씨 사이판에서 수영복 입었는데 충격적이었다"고 말을 꺼냈고, 신봉선은 "솔직히 혼자 보기 아까웠다"고 덧붙였다.

이후 제작진은 김신영의 비키니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김신영은 줄무늬 비키니를 입고 팔다리를 흔들며 통통 뛰어오는 모습으로 귀여움을 자아낸다.

21일 '판벌려'가 재방송되면서 '김신영 비키니'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뜨겁게 달구자, 김신영은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검색하지 말아달라"며 질색했다.

김신영은 '김신영 비키니'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른 것을 보며 "제발 검색하지 말아달라.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 기사 난다. 제발 검색어에 오르지 않게 해달라"고 부탁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김신영의 바람과는 달리 '김신영 비키니'는 22일 오전에도 검색어 3위에 오른 상태로 누리꾼 사이 꾸준히 회자되고 있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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