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바로가기

기사 상세

사회

대응 2 단계 발령, 고양시 지영동 공장 화재…피해규모는?

입력 : 
2019-06-22 08:46:24
수정 : 
2019-06-22 08:48:34

글자크기 설정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지영동의 한 박스공장에서 큰불이나 소방 당국이 진화 중이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박스가 타며 치솟은 검은 연기가 일대로 퍼지며 주말 아침 인근 주민들을 불안에 떨게했다.

22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2분께 고양시 일산동구 지영동의 한 박스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현재까지 샌드위치 패널 구조 공장건물 5개 동을 태운 것으로 파악됐다.

불길이 거세지자 소방 당국은 7시 25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특수 대응단과 소방차 18대 등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디지털뉴스국]



사진설명
치솟는 연기 (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22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박스 공장에서 불이나 연기가 치솟고 있다. 2019.6.22 n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