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배우 박정철이 딸 다인이와 함께 죽전휴게소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스페셜 가족으로 배우 박정철네 가족이 등장했다.
박정철은 휴게소에서 딸과 함께 가락국수, 호두과자, 감자구이, 옥수수구이를 맛보며 데이트를 즐겼다.
딸 다인이가 국수를 먹고 싶어 하자 박정철은 가방에서 유아용 가위를 꺼내 다인이 쉽게 먹을 수 있게 잘라주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도경완 아나운서는 "비 오는 날 휴게소라니 예술이다"라며 감탄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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