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배우 박정철이 딸 다인이와 함께 죽전휴게소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스페셜 가족으로 배우 박정철네 가족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정철은 딸과 함께 집 앞 5분 거리에 있는 죽전휴게소를 찾았다.
박정철은 휴게소에서 딸과 함께 가락국수, 호두과자, 감자구이, 옥수수구이를 맛보며 데이트를 즐겼다.
딸 다인이가 국수를 먹고 싶어 하자 박정철은 가방에서 유아용 가위를 꺼내 다인이 쉽게 먹을 수 있게 잘라주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도경완 아나운서는 "비 오는 날 휴게소라니 예술이다"라며 감탄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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