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만수로' 김수로 "한국 아닌 영국 축구 구단주 된 이유는.."

김나영 2019. 6. 2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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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만수로' 측이 한국이 아닌 영국 리그를 그린 이유에 대해 밝혔다.

이어 영국 축구 13부 리그 '첼시 로버스'에 대해 설명하며 "리그가 어떻게 이뤄지는 지가 잘 담겨있다. 김수로와 제작진들은 '공부'를 키워드로 잡았다. 조기 축구, 아마추어 축구, 한국 축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지를 생각하고 있다. 또 준비하는 동안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줬다. 한국 축구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 한국과 영국을 나누고 싶지 않고, 스포츠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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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으라차차 만수로’ 측이 한국이 아닌 영국 리그를 그린 이유에 대해 밝혔다.

21일 오후 서울시 구로구 라마다 신도림 호텔에서 KBS2 예능프로그램 ‘으라차차 만수로’ 제작발표회가 열려 양혁 PD를 비롯해 김수로, 이시영, 박문성, 백호 등이 참석했다.

이날 양 PD는 “영국에서 축구를 한다고 해서 한국 축구를 배제하는 걸 아니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한국 축구를 사랑하는 1인으로서 한국 축구는 시스템을 비교적 만들어졌다고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으라차차 만수로’ 김수로 사진=김영구 기자
이어 영국 축구 13부 리그 ‘첼시 로버스’에 대해 설명하며 “리그가 어떻게 이뤄지는 지가 잘 담겨있다. 김수로와 제작진들은 ‘공부’를 키워드로 잡았다. 조기 축구, 아마추어 축구, 한국 축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지를 생각하고 있다. 또 준비하는 동안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줬다. 한국 축구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 한국과 영국을 나누고 싶지 않고, 스포츠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구단주 김수로는 “연예인 조기 축구를 8년간 구단주를 했었다. 당연히 한국부터 생각할 수 있지만 기회와 제안을 받은 거니까 오케이를 한 거다. 새로운 기회가 왔으니까 꿈을 키우는 친구들과 공부를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으라차차 만수로’는 배우 김수로가 반백 살의 나이에 영국 축구 구단주가 되어 좌충우돌 자신의 꿈을 펼치는 스토리를 담았다. 2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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