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만수로' 김수로 "첼시 로버스 인수? 금액 크지 않다"

김나영 2019. 6. 2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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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만수로' 김수로가 구단주가 된 사연을 밝혔다.

21일 오후 서울시 구로구 라마다 신도림 호텔에서 KBS2 예능프로그램 '으라차차 만수로' 제작발표회가 열려 양혁 PD를 비롯해 김수로, 이시영, 박문성, 백호 등이 참석했다.

한편 '으라차차 만수로'는 배우 김수로가 반백 살의 나이에 영국 축구 구단주가 되어 좌충우돌 자신의 꿈을 펼치는 스토리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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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으라차차 만수로’ 김수로가 구단주가 된 사연을 밝혔다.

21일 오후 서울시 구로구 라마다 신도림 호텔에서 KBS2 예능프로그램 ‘으라차차 만수로’ 제작발표회가 열려 양혁 PD를 비롯해 김수로, 이시영, 박문성, 백호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수로는 “대략 10년을 직관하러 갔다. 축구를 좋아한 시작점은 박지성 씨가 프리미어리그를 가면서였다. 그전에 월드컵 등 축구를 좋아했다”고 말했다.

‘으라차차 만수로’ 김수로 사진=김영구 기자
이어 “축구를 좋아하고, 첼시의 회원이 됐다. 축구 사랑은 나의 팀으로 시작한다고 해서 첼시를 계속 직관하고 응원하면서 나중에는 선물도 받았다. 직원들과도 친하게 됐다. 처음에는 에이전트를 할 수 있을까, 선수들과 밀접한 관계가 될 수 있을까, 같이 무언가를 할 수 있을까라는 물음으로 시작됐다. 인간관계가 넓어지면서 첼시와 붙는 게임이 있으면 응원을 많이 했다. 좋은 기회가 와서(인수했다)”고 덧붙였다.

인수 금액에 대해서는 “금액은 사실 크지 않다. ‘돈 많이 벌었구나’라고 많은 분들이 생각을 하는데 그래도 열심히 살면서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는 금액이다. 프로그램 통해서 밝혔으니까 보면 알 것 같다. 금액은 중요하지 않다”며 “구단주 사인을 할 때 배우가 된 것처럼 기뻤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으라차차 만수로’는 배우 김수로가 반백 살의 나이에 영국 축구 구단주가 되어 좌충우돌 자신의 꿈을 펼치는 스토리를 담았다. 2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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