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55억 매출 달성..日 데뷔 가수 중 최고

2019. 6. 2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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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즈원이 일본에서 데뷔한 신인 가수 중 가장 높은 매출액 55억원을 달성했다.

일본 오리콘차트는 지난 20일(현지 시각)을 통해 "아이즈원은 2019년 상반기 동안 총 매출액 5억 1000만 엔(한화 약 55억 2400만 원)을 기록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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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55억 사진=오프더레코드

그룹 아이즈원이 일본에서 데뷔한 신인 가수 중 가장 높은 매출액 55억원을 달성했다.

일본 오리콘차트는 지난 20일(현지 시각)을 통해 “아이즈원은 2019년 상반기 동안 총 매출액 5억 1000만 엔(한화 약 55억 2400만 원)을 기록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는 2019년 일본 데뷔 신인 가수 중 가장 높은 수치”라며 “아이즈원은 일본에서 활동했던 미야와키 사쿠라,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 등이 속한 12인조 걸그룹이며 지난 2018년 11월 한국에서 정식 데뷔, 한국과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아이즈원은 지난 2월 6일 일본 싱글 앨범 ‘좋아한다고 말하게 하고 싶어’로 데뷔했다. 당시 발매 첫 주 앨범 판매량 22만 2000장를 기록,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1위에 진입했다.

또한 지난 4월 발매한 한국 2번째 미니앨범 ‘하트아이즈’ 또한 일본 발매 직후 4위로 진입했다. 특히 ‘하트아이즈’의 경우, 가온차트 기준 초동 판매량 80,822장을 기록해 앨범 초동 판매량 최다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한편 오리콘차트에서 산출한 아이즈원의 매출액 집계 기간은 지난 2018년 12월 10일부터 2019년 6월 9일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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