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패션] '위너' 송민호, 파리패션위크 런웨이 섰다..K팝 아이돌 최초

입력 2019. 6. 21. 12:03 수정 2019. 6. 2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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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위너'의 멤버 송민호가 파리패션위크 런웨이에 섰다.

송민호는 2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도핀 광장에서 진행된 '2020SS 패션위크' 루이비통 남성복 컬렉션에 런웨이 모델로 깜짝 등장했다.

송민호는 위너 멤버들 중에서도 특히 패션을 좋아하고 남다른 패션센스를 갖춘 것으로 유명하다.

한편 총 60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2020SS 파리패션위크 맨즈웨어 컬렉션 쇼는 지난 18일 시작됐으며,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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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위너'의 멤버 송민호가 파리패션위크 런웨이에 섰다.

송민호는 2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도핀 광장에서 진행된 '2020SS 패션위크' 루이비통 남성복 컬렉션에 런웨이 모델로 깜짝 등장했다.

송민호는 압도적 카리스마를 뽐냈다. 20SS쇼의 메인테마인 플라워 패턴과 그린 컬러가 들어간 의상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했다. 한층 슬림해진 몸매와 강렬한 눈빛으로 런웨이를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K팝 가수가 글로벌 패션 무대에 선 건 지드래곤에 이어 두 번째다. 지드래곤은 지난 2015년 샤넬의 오트쿠튀르(맞춤복) 무대에 선 바 있다. 하지만 K팝 가수가 패션쇼 모델로 워킹을 한 건 이번 쇼가 처음이다.

송민호는 위너 멤버들 중에서도 특히 패션을 좋아하고 남다른 패션센스를 갖춘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런웨이 이후에도 다양한 패션 브랜드의 런웨이와 행사 러브콜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총 60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2020SS 파리패션위크 맨즈웨어 컬렉션 쇼는 지난 18일 시작됐으며,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제공 =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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