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련 안다르 대표. /사진=tvN '물오른 식탁' 방송화면 캡처
신애련 안다르 대표. /사진=tvN '물오른 식탁' 방송화면 캡처

신애련 안다르 대표가 과거 남편을 포기했던 사연을 언급했다. 
최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물오른 식탁'에서는 신애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애련은 "남편을 포기했다"고 깜짝 선언하며 시선을 모았다. 

신애련은 "남편이 집에서 아무 것도 안 하는 것이 고질적이다.'계속해서 '참자'라고 생각했다"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또 "여행을 갈 때 2박3일에도 아기 짐이 많다. 그런데 단 한 번도 싸준 적이 없다"며 "남편은 '운전을 한다'라는 생각에 스마트폰 삼매경이다"라고 전해 분노케 했다.


하지만 신애련은 "모든 것이 감정 노동이다"라며 그냥 '운전기사 혹은 아픈 사람'이라고 생각하기로 했다고. 

이후 어느 날 남편이 울음을 터뜨리며 "남편이 '포기하길 기다렸다'라고 말하더라. 하지만 그 후 남편이 달라졌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