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르' 신애련 누구?…28세+'연 매출 400억' 브랜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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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요가복 브랜드 '안다르'의 신애련 대표가 주목을 받고 있다.

21일 각종 온라인 포털사이트에 신애련 대표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신애련 대표는 연 매출 400억을 기록하는 요가복 브랜드 '안다르'의 설립자로, 28세의 젊은 나이에 성공을 이뤄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로 여겨지고 있다.

또한 신애련 대표는 지난 1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물오른 식탁'에 출연해 사업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애련 대표는 요가강사 시절 "기존 요가복은 체형의 단점을 부각시키는 디자인으로 보였다. 옷이 잘못됐다는 생각을 하게 돼서 요가복을 만들게 됐다"며 사업 론칭 계기를 밝혔다.

또한 신애련은 사업 초창기 "5,000군데가 넘는 전국 요가원에 전부 전화를 돌렸다"고 고백하며 열정을 드러냈다. 이어 "전화를 돌린 후 정확히 3일 뒤 하루 매출 800만원을 기록했다. 사업 시작 4개월 만에 매출 8억 9,000만 원을 달성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 신애련 인스타그램, tvN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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