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블유' 임수정, 무시 당하는 오아연에 명품 가방 선물..'여심 흔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검블유’ 임수정이 사이다 일침으로 여심을 흔들었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이하 ‘검블유’)에서는 배타미(임수정 분)이 동료를 위해 일침을 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타미는 명품백이 없다고 동료 조아라(오아연 분)에게 핀잔을 주는 김백작에게 “가방이 낡으면 업무에 차질이 생깁니까?”라며 가슴이 뻥 뚫리는 일침을 가했다.

임수정 오아연 가방 선물 사진=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방송캡처

이후 기가 죽어있는 조아라를 위해 자신의 명품백을 박력 있게 선물하는 모습이 전파에 타며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배타미는 조아라에게 명품 가방 선물과 함께 “가진 게 많을 땐 감춰야 하고, 가진 게 없을 땐 과시해야한다”라며 현실적인 조언을 하며, 사회 초년생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줬다.

한편, ‘검블유’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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