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남규택♥안혜상, 시댁 도착부터 쏟아지는 잔소리

김종은 인턴기자 입력 2019. 6. 20.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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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 댄스 스포츠 선수 안혜상과 매니저 출신 남규택 부부가 제사를 지내기 위해 시댁을 찾았다.

20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댄스 스포츠 선수 안혜상과 매니저 출신 남규택 부부의 일상이 소개됐다.

이날 안혜상, 남규택 부부는 부산에 위치한 시댁을 방문했다.

안혜상, 남규택 부부가 시댁에 도착하자 장복란은 "왜 이렇게 늦었냐. 지금 시간이 몇시냐"며 잔소리를 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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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 댄스 스포츠 선수 안혜상과 매니저 출신 남규택 부부가 제사를 지내기 위해 시댁을 찾았다.

20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댄스 스포츠 선수 안혜상과 매니저 출신 남규택 부부의 일상이 소개됐다.

이날 안혜상, 남규택 부부는 부산에 위치한 시댁을 방문했다. 두 사람을 데리러 오기 위해 역에 도착한 시아주머니 남규안 씨는 "얼마 준비 안 한다고 들었는데 혹시 모른다"고 말해 불안함을 선사했다. 이에 남규택은 아내에게 "넌 뒤집기만 하면 되지 않느냐"고 말해 분통을 샀다.

이동을 하던 중 남규택의 어머니 장복란에게 전화가 왔다. 장복란은 "너무 성의가 없는 거 아니냐. 11시에 오면 제사 준비는 어떻게 하냐"고 하소연했다. 이어 "너희 오면 장을 보려고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안혜상, 남규택 부부가 시댁에 도착하자 장복란은 "왜 이렇게 늦었냐. 지금 시간이 몇시냐"며 잔소리를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두 사람이 함께 늦었음에도 불구하고 며느리 안혜상에게만 뭐라고 해 안타까움을 샀다. 그는 "짐이 너무 무거워서 장을 아직 보지 않았다"고 말하며 장 볼 목록을 안혜상에게 보여줬다. 종이 한 장이 빼곡히 채워진 목록에 안혜상은 "왜 이렇게 많냐"고 말했지만 장복란은 "얼마 안 된다"면서 안혜상과 함께 장보기에 나섰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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