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교통사고→스케줄 조율→"건강이 최우선" 응원 물결 [종합]

이다겸 2019. 6. 2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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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우승자 송가인이 교통사고를 당하면서 향후 스케줄에 차질이 예상된다.

팬들은 송가인의 상태를 걱정하며 쾌유를 빌고 있다.

지난달 종영한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전성기를 보내고 있던 송가인.

팬들은 "건강이 가장 우선이다", "빠른 쾌유를 바라겠다", "교통사고는 증상이 천천히 나타나니 정밀 검진 받고 좀 쉬어야 한다", "사고가 크게 난 것 같은데 많이 안 다쳤다니 정말 다행이다" 등 송가인의 쾌유를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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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미스트롯’ 우승자 송가인이 교통사고를 당하면서 향후 스케줄에 차질이 예상된다. 팬들은 송가인의 상태를 걱정하며 쾌유를 빌고 있다.

송가인은 20일 오전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전북 김제시 봉남면 인근 호남고속도로에서 달려오던 화물차와 추돌하는 사고를 당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화물차 운전자가 송가인이 탑승한 차량을 확인하지 못하고 차선을 변경하며 벌어진 사고였다.

송가인이 탑승하고 있던 차량이 크게 부서졌기에, 송가인의 건강 상태에 우려가 이어졌다. 이와 관련 송가인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외관상으로 크게 다친 곳은 없는데, 사고 당시 충격으로 등, 허리에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검사를 받고 있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당장 스케줄을 소화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다. 스케줄 등과 관련해서는 우선 치료를 받고 후에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종영한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전성기를 보내고 있던 송가인.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스케줄에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

팬들은 “건강이 가장 우선이다”, “빠른 쾌유를 바라겠다”, “교통사고는 증상이 천천히 나타나니 정밀 검진 받고 좀 쉬어야 한다", "사고가 크게 난 것 같은데 많이 안 다쳤다니 정말 다행이다” 등 송가인의 쾌유를 빌었다.

한편 2012년 싱글앨범 ‘산바람아 강바람아 사랑가’로 데뷔한 송가인은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우승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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