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강 화력' 광주FC, 수원잡고 선두 굳힌다

광주=정태관 기자 입력 2019. 6. 2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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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강한 화력을 뽐낸 광주FC가 수원FC를 상대로 16경기 무패와 함께 선두 굳히기에 나선다.

광주는 오는 24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19 16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지난 라운드 부천을 홈으로 불러들인 광주는 4대1 대승을 거두며 15경기 무패와 리그 선두(승점 33점) 유지에 성공했다.

하지만 수원FC는 올 시즌 꾸준하게 승점을 쌓으며 3위(승점 27점)를 기록, 선두 광주를 6점차로 추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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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부천전 이으뜸 득점 세리머니/사진제공=광주FC
막강한 화력을 뽐낸 광주FC가 수원FC를 상대로 16경기 무패와 함께 선두 굳히기에 나선다.
광주는 오는 24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19 16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K리그2 선두 광주의 기세가 등등하다. 휴식기를 완벽하게 이용하며, 창끝은 더욱 날카롭게, 수비는 더욱 견고하게 다듬었다.
지난 라운드 부천을 홈으로 불러들인 광주는 4대1 대승을 거두며 15경기 무패와 리그 선두(승점 33점) 유지에 성공했다.
광주는 휴식기 동안 휴식과 조직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부주장 여름은 "우리는 쉬는 걸 가장 열심히 했다"고 말할 정도로 휴식 자체가 훈련이었다. 체력이 회복되면서 훈련 집중력이 향상됐고, 전술 훈련도 완벽히 소화할 수 있었다.
그 결과 최상의 경기력으로 나선 지난 라운드 다득점과 함께 베스트 팀-베스트 매치에 선정됐다.
최전방의 괴물 공격수 펠리페의 활약이 반갑다. 그동안 경고누적과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던 펠리페는 복귀 2경기 만에 존재감을 과시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특히 지난 경기에서 4번의 슈팅을 모두 유효슈팅으로 연결하며 멀티 골을 기록, 리그 득점랭킹 1위(11경기 12득점)를 위엄을 보여줬다.
측면 자원들의 활약도 눈에 띈다. 선발로 나선 두현석과 김정환은 측면에서 왕성한 활동량과 드리블로 상대 수비를 끊임없이 괴롭혔고, 교체 출장한 윌리안은 환상적인 단독 돌파로 득점까지 기록했다. 여기에 올 시즌 프리킥으로만 3득점에 성공한 이으뜸의 세트피스까지 더해지며 더 다양한 득점루트를 가져갈 수 있게 됐다.
광주는 수원FC에게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다. 역대 수원FC전 9승 4무 5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고 최근 5경기(3승 1무 1패)에서도 9득점 2실점으로 강했다.

하지만 수원FC는 올 시즌 꾸준하게 승점을 쌓으며 3위(승점 27점)를 기록, 선두 광주를 6점차로 추격하고 있다.
지난 맞대결에서 득점에 성공한 치솜(8골)을 포함한 안병준(7골), 아니에르(2골) 등의 공격진은 언제든 광주의 골망을 흔들 수 있고, 후반 31분 이후 9득점을 기록한 만큼 종료휘슬이 울리기 전까지 절대 집중력을 잃어서는 안된다.
광주FC가 수원FC의 추격을 뿌리치고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켜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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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태관 기자 ctk33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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