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하객룩, 얼마나 예뻤길래?..셔츠+팬츠로 '존재감 발산'

이효리 하객룩이 화제다. 사진=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이효리 하객룩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오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의 '오늘 뭐 입지' 코너에는 스타일리스트 신우식이 출연해 하객룩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신우식은 "요즘은 많은 셀럽들도 지인들의 결혼식에 갈 때 신경을 쓴다. 너무 과하면 본인이 스포트라이트 받으러 왔냐는 오해를 받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효리의 하객룩을 바람직한 하객 패션의 정석으로 꼽았다. 신우식은 "이효리 하객룩은 몇 년 전에도 화제였는데 셔츠와 팬츠에 클러치를 매치했었다"며 "시대가 변해도 존재감을 보여준다. 편안하고 당당하게 보일 수 있는 룩이어서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효리 하객룩은 지난 2011년 배우 이천희 전혜진 결혼식 당시, 깔끔하고 세련된 패션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 한국미디어네트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